OUTER WILDS 아우터 와일즈 플레이 타래 백업
갠홈에 썼던 글들 옮김
아우터와일즈 드디어해봤는데 자꾸 죽는건 뭐 어쩔 수 없다 치고...ㅋㅋ 뭔가 점점 알아내니까 재밌음... 일단 죽어도 루프한다는 것부터(이거 스포아님) 넘 취향인데ㅜ
午後5:27 · 2023年12月28日
어제 하다가 여기(이미지 위치) 껴서 못빠져나오고 죽음ㅋㅋ
그리고 침입자는 맨날 가면 중력이 너무 낮아서 우주미아돼... 우주선도 어느샌가 혼자 날라가서 못따라잡음... (방금 그래서 죽음)
午後5:11 · 2023年12月29日
자꾸 블랙홀로 빠짐... 미쳐버리겠다ㅋ
2023-12-29 23:19:26
신호 탐지기로 노래 들으면 완전 힐링됨...
딱 2시 반까지만 해야지
20231230
뒤틀린 공허 양자 나무? 위에 뭐가 있었다
그러고 밑에 내려가서 워프 타다가 또 블랙홀 엔딩...
그 담에 쌍둥이 잉걸불 갔는데 나의 실수로 정중앙으로 떨어져서 모래맞고 사망
어려워... 어렵다구
20231230
침입자에서 발을 헛디뎌서 우주미아가 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다
20231231
쌍둥이 잉걸불에서 중력대포로 침입자에 있던 탐사선 불러오기 성공했는데... 그 태양을 맞는 면? 얘기... 뭔가 했더니 침입자가 태양 가까이에 가면 얼음이 녹아서 밑에 공간이 생긴다...!!! 그거 보고 어!!! 한 순간 태양 중력에 빨려들어가서 우주미아 됨ㅋ
쌍둥이 잉걸불 난파선 지하 길 찾았어!!! 근데 산소가 없어서 탐색 도중에 죽는다...ㅠ 쉽지 않군...
그리고 이것저것 꽤 많이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우주선 일지 보면 물음표 산더미임... 어찌하여...
검은 산딸기 줄기에서 하모니카 들리는 곳까지 다 갔는데 갑자기 뭔가 이상 생겨서 죽었단 말임... 그 뒤로 그냥 검은 산딸기 줄기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음 가기 전에 계속 죽어섴ㅋㅋ 하... 나의 컨트롤 문제가 이렇게...
20231231
이거 쌍둥이 잉걸불이었나... 그... 탐사선 밑에 있던... 동굴... 거기
이 뒤로 여기 안 가봐서... 아니 저때 다 가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모래가 차고있고 초신성은 다가오고... ㅋㅋㅋ 슬슬 쌍둥이 잉걸불 보러 가야 하는데 태양이랑 가깝다보니 잘못해서 태양 중력에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잘 안 가게 된다ㅋ
뭔가 글자 깨진 게 마음에 들어서 캡한듯 (뭔???)
번역 이상하게 되는 거 맞겠지? 아 설마 저거 광산지역... 인가
이거 땜에... (아마 저 안에 있었던...)
이건 그냥 초신성이 예뻐서 ㅋㅋ
여기 좀 충격적이었어... 노마이 시체 실제로 본 것도 그렇고... 밑에 있는 것때문에 뭔가 압도된다고 해야하나... 때맞춰 브금도 뭔가... 그런 분위기의 브금이 흘러나옴... (정확히 어떤 음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ㅠㅠ......
여기를 보고 아마 침입자는 탐사가 끝났던걸로 기억
목재화로도 광산이랑 숲에 있는 양자 돌 보고 끝냈고... 아니 그 양자돌ㅋㅋㅋ 천문대에 있는 것도 신호가 알수없음으로 잡혀서 첨에 천문대로 돌아감ㅋㅋ
눈을 떴더니 존재하고 있던 양자 위성씨...
거인의 심연에서 양자 지식의 탑이었나 하고 왔더니 이미징...그거... 터득해서 양자 위성 착륙법도 알게 된게 재밌었음... 정찰 날리면서 사진 찍어두고 가면 계속 존재함...
아니 나 문과라 진짜 과학 1나도 모르는데 양자역학 되게 재밌는 것 같아...
재밌잖아... 보고 있으면 존재하고 시선을 돌리면 사라진다니...
검은 산딸기 줄기에서 겨우 만난 펠드스파
내가 심해 공포증은 없는데 (사실 있을수도) 심해 아귀는 무섭더라... 만나기 싫어서 겁나 쫄면서 함ㅋㅋㅋㅋ 아니 암튼... 펠드스파의 저 대사가 너무 와닿았다... ㅠㅠ...
이건 중복 신호를 찍고싶었을 뿐인
검은 산딸기 줄기 신기해... 그래도 펠드스파 만나는 법 터득해서 뿌듯했음
신호 탐지기는 최고의 발명품이야
귀여웠음
먹.지.말.것. (널 아끼는 펠드스파가)
이게 1월 1일까지 찾은 것들... 꽤 많이 한 것 같은데 아직도 물음표가 너무 많다...
오늘(2일) 더 해서 더 채웠지만... 아직도...... 어째서 아직도...
거인의 심연 섬 우주로 올라갈 때 안 튕겨나가려면 여기 있어야 한다는 걸 오늘 첨 알았음
길이 두 가지 있으면 뭐해요 갈 수가 없는데
남극 천문대를 언제쯤 갈 수 있게 될까... 내일은 천문대만 집중적으로 공략해볼까...ㅋㅋ
아니 화이트홀 정거장 가는 법도 알아내긴 했는데 워프를 내가 직전에 있던 곳이 아니라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니까... 다시 밑으로 내려가기가... 그리고 뒤틀린 공허는 계속 무너져서 나중 가면 뭐 길이 없드만... 어려워
정거장에서 신기해서 찍었던 것
오늘 저녁에 한 캡쳐를 아직 안 옮겼는데 귀찮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스토리가 그닥 정리가 안 됨
일단 이것저것 찾고 있긴 한데 ㅋㅋㅋ 그냥 1회차는 이 상태로 엔딩을 보고 2회차 하면서 다시이것저것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
몰라몰라... 노마이 왜 멸망했는데? 그냥 떠먹여줘...
맞아 눈 떴을때 거인의 심연 궤도 탐사 대포에서 뭐 날라가는 거... 뭘까? 하고 생각하게 됨
그치만 노마이가 멸망한건 오래된 이야기 아님? 대포 망가진 것도...
근데 왜 그게 루프하는 순간에 망가져? 라는 의문이 드는 것...
내가 잘못 이해한 거라면... I'm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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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워서 캡쳐한 사진으로 시작 (나중에 저거 모작하고 싶음)
아니 이 고에너지 실험실... 어떻게... 가? 그 유령물질 있는 곳 이 꽊깨물고 통과해? (한 번 해봤는데 실패하고 죽음) 어디 다른 곳 통해서 오라고 했던 것 같은데 못가?던?데? 내가 못찾는? (아마 그럴 확률이 큼)
이거 아마 화이트홀 정거장에서 워프했을 때... 아니 출발시간 보다 도착시간이... 도착시간이...!!! 보고 깜!짝 놀람
이것도 아마 예뻐서? 찍었을 듯
뭐 하다가 저렇게 망가졌었지...
이 호수 한 번도 안 가본 것 같은데... 나중에 도움이 될까 해서 캡했던듯
애쉬 트윈에서 애쉬 트윈 프로젝트 관련된 것도 찾고 싶은데... 꼭 그때쯤 되면 초신성 폭발 드릉드릉 하고 있을 때라 ㅋㅋ... 흑 다음엔 꼭 성공한다
모닥불 피울 수 있는 줄 몰랐어!!! 여유롭게 마시멜로를 굽는 모습
이런게 힐링이지...
묻힌 탐사선
이거 뭐지? 했는데 망가진 내 우주선이었음
미안하다
폭발 직전에 마침 가까이에 있어서 말 걸어 봤는데... 반응이 다르더라고... (그럼 눈 앞에서 태양이 터지고 있는데) 다른 애들도 그럴까... 한 명씩 찾아가봐야 하나... 궁금하다 아 펠드스파 반응 궁금하다 ㅋㅋㅋ
이거 실제로는 어떻게 하라는...? 건지... 걔네는 뭐 나를 소리로? 찾나...? 흠?
근데 이제 딱히 그 안으로 들어갈 일은 없어서 (내 생각엔 산딸기 줄기 바깥쪽을 돌아다녀야 할 것 같아서) 필요는 없을지도...
양자위성... 6번째로 갈 때까지 해 봤는데 문 열어도 못나감... 벽화에 조건?을 기억하라 했나 그런 게 써 있었는데 그 조건이 먼데요...!!! 나중에 다시 와야 하나 봄...
이게 오늘까지의 우주선 일지...
아직 물음표가 너무 많은데요... 흑...
분명 20시간은 한참 지났을 것 같다 (아니라면 그건 그거대로 신기)
게임이 매일매일 해도 안 질리고 재밌어... 이렇게 게임하는 거 오랜만이라 즐거움ㅋㅋ 내일은 이것저것 좀 더 알아낼 수 있기를...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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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많이 했다
4일 이후로 안 적었군... 그러니까 캡쳐가 이렇게 많지~!!!
기억에 의존에서 뭘 하면서 캡쳐한 건지... 적어보겠습니다 Let's go
이거 그런게 있었나? 하고 캡쳐해 뒀던 것 같은데 생각해 보니 그 옆에 있던 그게 그거였음...ㅋㅋㅋ
그렇게 결국 고에너지 실험실에 도착하는데...
애쉬 트윈이 워프기능 하고 있다는 걸 좀만 더 빨리 알았으면 좀 더 편하게 하는 건데~!!! 싶었다... 뒤틀린 공허로 워프하면 블랙홀 펜듈럼 있는 곳으로 바로 간다고...
근데 블랙홀 펜듈럼... 역시 매달린 도시에서 방향 바꾼 다음에 블랙홀 펜듈럼 지역으로 가야 하는 거겠지...
매달린 도시>애쉬트윈 뒤틀린공허 워프>블랙홀 펜듈럼 지역 이렇게 해야 하잖아... 귀찮아(ㅋㅋ)
여긴 뭔지 잘 모르겠어서...
근데 스포 밟았는데 뭔 워프코어?로... 블랙홀이랑 화이트홀을 만들어서 어쩌구... 하던데...
그거 본 순간 내가 한 거 아니잖아?! 하고 꺼버려서 그거 말곤 모름
어려워!
열심히 해서 겨우 할로우의 랜턴에 착륙함...
이거 말인데 솔라눔의 우주선 타고 거기 계속 있거나 우주로 나가거나 아무튼 그 상태에서 초신성 맞이하면 평소 죽을 때랑 화면 전환이 달랐단 말임... 그게 이거 때문인가? 싶었어
맞아 이 호수 동굴ㅋㅋㅋ 가는 길 모르겠어서 으어? 어어? 이러고 겨우겨우 갔던 기억이 ㅋㅋ
양자 얽힘... 좋은 울림이다
아니 근데... 양자 얽힘 규칙도 알았고 여섯번째 행성 규칙도 알았는데 양자 위성 북극으로 도저히 갈 수가 없어서 여섯번째 행성으로도 갈 수가 없음... 어떡하라는 건가요
이거 어디서 찍은 거지...??? 근데 예쁘다
예뻐서 찍었겠지(ㅋ)
태양 워프 길 막혀있어서 어떡하라는 거야 싶어서 공략도 찾아봤는데 쌍둥이 별 특성을 이용하라길래 ?? 했거든... 결국 영상까지 찾아보고 그 사람이 모래 쌓인 상태로 지나가는 거 보고 아아~!!!!!!!! 하고 겨우 감
갔는데... (여긴 나중에)
이거 어케 정찰을 밖에 붙여둔 채로 이동을 했는데... 사진에 저거 노마이잖아... 개 무서움 이거 호러야... 근데 결국 나갈 순 없었다는... 지금 생각해보니 성전이 북극에 있어야 하는 이유 북극이 아니면 이렇게 문이 막혀서 그런가보네
모래를 따라가는 나의 모습
남극 천문대에 드디어 도착했다... 진짜 딱 안에 들어가자 마자 아 여기 천문대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너무 벅차올라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기분 레전드였음... 여길 먼저 왔다면 거인의 심연 탐사를 빠르게 했겠다 싶더라고... 진짜 여기저기 막 갔구나 라고 뒤늦게 생각함ㅋㅋ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면 날아서 안에 들어갈 생각으로 대기중에 캡쳐한 사진 (아마도)
그래그래 이거 말이야
이거 아마 양자 위성에서 타서 어찌저찌 거인의 심연에 착륙했던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운전하라는 건지? 모르겠음... 중력 대포에서 발사됐을 때 양자 위성까지 가는 규칙 같은 게 있는 거겠지...? 없을시? 그렇군요...
조난 신호 찾으러 갔다가... 여기 넘 충격이었어...ㅠㅠ
그 침입자 안쪽도 그렇고...
뭔가... 슬프다...
아귀 너무너무 무서웠는데 진짜로 불 다 끄고 가만히 있으면 안 건들더라
덜덜 떨면서 했다 ㅋㅋㅋ
루프 시작할 때마다 폭발하는 건 결국 못견뎠단 건가
아니 그거 왜 폭발하냐니까?! 노마이 멸망한 거 오래전 일 아니냐고!?!?!?
이거 왜 찍은거지? 했는데 우주선 보고 아아. 됨
아마 궤도 탐사 대포 조사하다가 떨어졌던 거일듯ㅋㅋㅋㅋㅋ
해파리 이용해서 어떻게 들어가는 건가 했더니...
이것도 결국 공략 봄ㅋㅋ 이정도는 봐도 되잖아... 흑...
저 동상들 대체 뭘까...
일단 중요한 것 같아서 캡쳐는 했는데 이해는 못함
좌표라길래 찍어둔 것
그래 그래서 태양 정거장에 갔는데 이동하다가 태양이 저를 데려갔어요...
어떻게 하라는 거야...
스토리 모드 같은 게 있음 좋겠다 싶다가도 아 이게 우주지 이래야지 ㅋㅋ 이럼
오늘 엔딩 보고 싶은데 과연... 지금부터 하러 갑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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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엔딩을 봤어요
캡쳐가 65개인데 과연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인가
사진은 블랙홀 펜듈럼을 가기 위한 여정으로부터 시작
그러고 보니 애쉬 트윈 중앙은 가봤어도 워프로 쌍둥이 잉걸불은 안 가봤네
신기해서 찍었어
5도 오차를 표시한... 그런 거라는 거지?
여기 계속 뭘까... 뭐지...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 공간에 가서... 정말... 웅장해짐
그렇게 블랙홀 펜듈럼 정복!!
그리고 태양 정거장에 가기 위한 몇 번의 시도 끝에(5번 죽음ㅋ) 태양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이거 밑에 거 해석하면 태양 정거장 폭파?까지 남은 시간 나오는데 시간 점점 줄어드는 거 보고 덜덜덜덜덜덜 떨면서 빠르게 조사함... 그리고 결국 태양 정거장에서 죽음을 맞이함...
그러니까 이 태양 정거장이 초신성을 위한 거였는데 실패했다는 거지?
게임 실황 하는 사람이 이거 태양과 우주의 눈을 저울지는 걸 나타낸 벽화인 것 같다 하는 거 듣고 오오... 됨
그리고 이제...
애쉬 트윈의 쌍둥이 별 워프를 통해서...
애쉬 트윈 중앙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게... 이게 여기였다는 걸 깨닫고 웅장해짐...
여기 분위기가 그냥... 미침... 도착하자마자 깜짝 놀라갖고...
이거 지금 내가 새 루프 한지 13분 지났다는 거잖아 으아아~~~
그러니까 루프마다 궤도 탐사 대포가 폭발했던 건... 22분 뒤에 그렇게 되도록 설정돼 있었기 때문인 거지... 근데 애쉬 트윈 프로젝트는... 뭐지? 우주의 눈을 찾으려고 그런 건가? 초신성의 힘을 이용해서 무한한 시간을 벌려고 한 걸까...
근데 이게 실패했고... 시간이 엄청엄청 지난 뒤에 주인공이 살고 있는 시간대에... 태양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켰고... 애쉬 트윈 프로젝트 때문에 루프가 시작된 거잖아...
우우...우우우우우...
양자의 달의 여섯번째 장소를 아직 못 가봤는데 일단 빼봄
평소랑 끝나는 노래가 다르고 좀 길었는데... 결국 초신성을 맞이하고...
애쉬 트윈 프로젝트를 끈 상태였기 때문에 루프하지 않고 진짜로 죽어버림...!!!
흐아아아아아앙
그 뒤에 타이틀로 돌아가면 이전 저장 불러오기 로 나온다...
그래서 이제 여섯 번째 장소에 가보기로 합니다
북극... 어떻게 어떻게 하다 보면 갈 수 있는 거더라고
겨우 도착해서 성전에 들어감
하...
나 너무 깜짝 놀랐어... 거기 서 있던 노마이 솔라눔이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대화 안 통해서 이걸로 이렇게 대화하는 거 신기하고 재밌었음ㅋㅋㅋ
의식 있는 관찰자의 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게요?
사실 우주의 눈과 관찰자에 대한 얘기는 제대로 이해를 못했어...
똑똑해지고 싶다
아무튼 솔라눔과 헤어지고... 다시 애쉬 트윈 프로젝트 워프 코어를 빼와서 함선으로 감
이게 뭔가 했더니 이거였다니... 눈의 좌표 밑에 뜨는 거 보고 우억!!!!!!! 됐다고...
그렇게...
우주의 눈으로...
이때 너무 무서웠어 ㅋㅋ
이거 보고 아악!!!!!!!! 됨
화로인 나잖아!!!!!!!!!!!
와중에 화로인이라는 말 귀여운 것 같음
아무튼 흐아악~!!
너무 아름다웠어 여기...ㅠㅠㅠㅠㅠ
모닥불이 있길래 마시멜로 굽고 노는데 한눈 판 사이에 의자가 생김
의자에 앉은 친구(에... 어쩌구 이름이 기억 안 나 미안)가 음악을 듣나요?라고 하길래 뭔 소린가 했는데... 신호탐지기로 음악 들리는 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거였음...
여기서 다 합쳐지는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
한 명씩 말 걸어야 해서 한 명씩 소리가 추가되는데... 하....................
솔라눔...ㅠ
그 뒤에 모닥불 위에 생긴 구체 같은 것으로 들어가고...
무언가 깨지고... 엔딩을 봄
엔딩크레딧 나오고 14.3억년 후... 가 나오는걸 보아서는
원래 태양 초신성 폭발로 모든게 없어질 예정이었는데
우주의 눈에 의식 있는 관찰자(나)가 들어간 걸로 인해서 그 폭발을 새 우주의 시작으로 만든 게 아닐까? 하는... 헉 이런 미친 그래서 우주의 눈이 우주가 시작되기 전에 존재했다는 거야? 이런 미친......
그렇게 엔딩을 봤습니다...
완벽히 모든걸 깨달은 건 아니지만 충분히 감동받았음... 일단 저 체험을 한 것 자체로도 너무너무 좋았고... 악기 찾으러 다니는 시점에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
정말정말 재미있었고 아름다운 게임이였어...
DLC는 천천히 할 예정... 그리고 여기저기 더 돌아다니면서 해보고 싶은 거 해봐야지...ㅎ ㅠㅠㅠ
끝!
+
태양정거장에서 네번죽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짐 이게 바로 리플레이할수있는거면 이렇게까지 타격이 안 올텐데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해야 하니까 미칠 것 같음ㅋㅋ 아오
아그냥그림그릴까...근데진짜얼마안남았는데진짜로...<지금여기
午後8:40 · 2024年1月9日
얼마만에 성공하나 해보자
지금5번째
午後8:45 · 2024年1月9日
이 트윗 하고 바로 성공할 줄은 몰랐어...
어... 어어... 진짜 얼마 안 남은듯
午後9:00 · 2024年1月9日
엔딩봤어...
솔직히 다 이해한 건 아닌데 감동심함(해보면앎) 미쳤나..............................
午後11:05 · 2024年1月9日
아미친이해함
.....................................................................
ㅇㅏ악~!!!!!!!!!!!!!!!!!!!!!!!!!!!!!!!!!!!!!!!!!!!!!!!!!!
午後11:08 · 2024年1月9日
스위치로 진작에 나왔더라면 더 빨리 할 수 있었을 텐데... (스팀으로 샀다가 컴이 구려서 환불한 전적O) 그래도 3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우주가 좋아<라는 마음 하나로 시작한 게임이었는데 진짜 우주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졌고 우주가 좋다면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午後11:18 · 2024年1月9日
어제오늘 진짜 모르겠는건 공략 조금씩 봤는데 (절 대 스포 안 당하려고 노력하면서 봄) 남극천문대에 혼자 힘으로 도달했을 때의 그 쾌감을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고 전부 혼자 해내는 게 게임을 가장 재미있게 하는 법인듯... 전 그러다가 스트레스로 게임 못 끝내고 쓰러질 것 같아서 어쩔수X
午後11:21 · 2024年1月9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