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지금 거주지에서 가지고 있는 "무인양품에서 산" 물건이
77개래...
전자기기 같은 거 포함해서 지금 총 물건 110개까지 세 봤는데
아마 자잘한거 다 고려해서 합하면 총 보유 물건은 200개 될듯
200 넘으면 어떡하지 근데 물건을 엄청 줄였다고 생각했는데도 200개나 있다니 충격이다
무인양품 물건이 많은 이유는 그냥 무인양품을 너무 좋아해서
모든 물건을 무인양품에서 사고 있기 때문입니다(ㅋㅋㅋ)
저 77개를 처분 예정/필요함/필요없음 으로 나눴는데
20개 정도가 처분 예정/필요없음에 속한 상태라서
일단 처분 예정인 것들 다 처분하면 필요없는 물건 하나씩 다시 볼 예정...
그래도 이 물건 전부 가지고 있는 캐리어에 들어갈 듯
물건 없이 살고 싶은데 물욕은 너무 많아서 참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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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널널하네
나오는 메뉴가 리츠/테루라서 그렇겠지?ㅋㅋㅋ
아니에요 시작한지 30분밖에 안 됐어요
고민이다 회사에서 멀지 않아서 7일에 가면 좋을 것 같은데
6일이 편하긴 더 편할 것 같고
아니 근데 예약 캔슬 메일 보냈었는데
답장이 안 옴... 확인을 하는 거야 뭐야
이걸 메일로 받고 있는 것도 진짜 번거롭다 싶음ㅋㅋ
아~~~ 가지 말까? 사실 안 가도 돼...
이제 딱히 ㅁㅆ 콜라보 카페에 가고 싶다는 욕심은 없어...
콜캎은 밥 값도 비싸고... (이번에 콜캎 두번 가고 깊은 깨달음을 얻음)
고민을 해야지 그리고 어서 취소 확인 답장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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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안 한다네? 근데 오늘 예약 확정 메일이 왔다구요
확인 한 거 맞죠? 믿을게요? 증거 다 있어요?? ㅠㅠ